전주시의회 송정훈 의원, 팔복 산단 이전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 있나?

혁신도시·만성지구와 에코시티·송천동 연계 팔복동 산단 이전 문제 공론화 주장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06 [10:10]

전주시의회 송정훈 의원, 팔복 산단 이전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 있나?

혁신도시·만성지구와 에코시티·송천동 연계 팔복동 산단 이전 문제 공론화 주장

이영노 | 입력 : 2018/04/06 [10:10]

 

▲ 송정훈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송정훈 (조촌·동산·팔복·송천2동)의원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5일 전주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송정훈 의원은 “전국 최고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는 전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묻는다.”며 “한 달 중반 이상이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사망 발생위험이 0.44% 증가하고, 임신부의 기형아 출산확률 및 조산·사산율이 각각 16%, 8% 증가하며, 폐암 발병 위험은 22% 증가한다.”며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경우 우리의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팔복 산업단지에 이어 혁신도시·만성지구와 에코시티·송천동을 잇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주시는 산단의 이전 문제에 대해 공론화하여야 할 때다.”고 송 의원은 제의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팔복동 지역의 소각시설에 대해 모든 행정력 집중하여 공사 중지 및 원상회복으로 잘 마무리 시켜야 한다.” 며,“ 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팔복동 산단 이전 문제 또한 공론화시켜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