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기자동차...보조금 지원 최대 1800만원

국가시책에 맞춰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 목적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06 [12:05]

진안군, 전기자동차...보조금 지원 최대 1800만원

국가시책에 맞춰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 목적

이영노 | 입력 : 2018/04/06 [12:05]

▲ 진안군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대기환경개선과 전기자동차 이용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7대를 민간인들에게 보급 할 계획이며, 초기 구매비용을 덜어주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대상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 1,800만원부터 최저 700만원까지 차등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진안군에 2년 전부터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법인이다. 신청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로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기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희망차종을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은 사회취약계층과 차량 보유현황 등을 고려한 1, 2차 공고와는 다르게 지원기준을 선착순 접수에 따라 선정키로 했으며,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정수 환경산림과장은 “국가시책에 맞춰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연료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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