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에서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4/10 [10:10]

인천시, 연수구에서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8/04/10 [10:10]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연수구를 방문하여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은 지역별 현안 및 신규 사업 등 지역 이슈사항에 대하여 현장에 나가 직접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현장 소통의 날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정창일 시의원, 시ㆍ구 관계 공무원들이 연수구 현안사업 현장을 찾았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연수구 송도동 2-3, 컨벤시아교 버스정류장에서 현장 교통상황 등을 살피고, 택시승강장 설치가 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지 주민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택시승강장이 설치되면 인근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워터프런트 사업의 1단계 구간인 박문중학교 앞으로 이동해 조속한 워터프런트 사업을 바라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내 남북수로 및 호수를 연결하는 총연장 16㎞에 수면적 5.33㎢, 수로폭 40∼300m로 교량, 연결수로, 인공해변, 수문, 수변로드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발전뿐 아니라 인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적극 추진 중인 사업으로  1단계 공사가‘18∼‘21, 2단계 공사가 ‘21∼‘27 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동암 부시장은 “시에서도 워터프런트 사업이 인천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인식하고 적극 추진 중이며, 사업기간내 반드시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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