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4/10 [12:12]

남동구,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오늘뉴스 | 입력 : 2018/04/10 [12:1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7,490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구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2018년도 총예산 7,264억원에서 226억여원 증가한 규모다.

 

남동구에 따르면, 예산안에는 작년 소래포구어시장 화재로 침체된 소래포구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소래포구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보상비 24억원을 비롯, 2018년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에 따른 무상급식 추가분 19억원을 포함했다.

 

또, 간석2청사와 장수서창동청사의 신축설계 용역이 4월 완료됨에 따라 청사 신축공사비 각 26억, 27억원을 계상하고, 정부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비 7억원을 증액 반영해 주민 편의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정부와 인천시의 보조금 변동분을 반영했으며, 구민의 필요사업과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예산을 반영, 편성했다”면서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예산을 신속 집행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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