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사도 편하다' ‘농기계 빌려줘요’...남.동부 2곳 신설

북부권에 이어 남부‧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3개소 운영 ...이제 가까운 사업소에서 편하게 농기계 빌리세요!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19 [07:31]

진안군, '농사도 편하다' ‘농기계 빌려줘요’...남.동부 2곳 신설

북부권에 이어 남부‧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3개소 운영 ...이제 가까운 사업소에서 편하게 농기계 빌리세요!

이영노 | 입력 : 2018/04/19 [07:31]

▲ 진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농촌지원과는 농기계 임대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부권과 동부권 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남부‧동부권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4월부터 조성 계획에 따라 총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부지 3,360㎡에 연면적 1,026㎡ 건물로 준공했다.

 

신규 임대사업소에는 정비 시설과 함께 농기계 42종 99대를 추가 확보해 총 82종 561대의 농기계가 임대사업과 대행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사업 성격상 지리적으로 접근이 다소 불편했던 지역 주민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임대사업소 이용은 본격 영농철인 11월까지 평일 오전 8시부터 7시까지 2시간 연장하며 휴일에도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서비스는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430-8791, 북부권 430-8488, 남부권 430-8468, 동부권 430-8428)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박기순 담당팀장은 “농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임대 농기계 이용률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고 농가 수요에 부응하는 농기계를 구입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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