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오는 5.2일까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청취를 한다.
열람 대상은 완산구 소재 6만6137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는 완산구청 민원봉사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고 또는 전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onbuk.go.kr/land_info)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완산구청 민원봉사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 및 제출 사유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완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15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정병천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 재산권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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