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정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간담회...수박.배추 등

실현을 위한 2018년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설명회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19 [11:09]

진안군, 청정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간담회...수박.배추 등

실현을 위한 2018년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설명회

이영노 | 입력 : 2018/04/19 [11:09]

 

▲ 진안군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은 노지수박‧가을배추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진안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수박공선출하회 임원과 농협, 행정 등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2018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도청 친환경유통과 김영옥 주무관이 사업의 주요내용과 절차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품목은 노지수박, 가을배추이며, 진안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지원범위는 1,000㎡(300평) ∼ 10,000㎡(3,000평)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추후 일정(노지수박 신청기간 : 4.1 ~ 6. 30)에 따라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통합마케팅 전문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전현희 팀장은“농산물 가격 하락 차액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과 궁극적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며 “다수의 농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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