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가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에 서선희 의원(서신동)을 임명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19일 시의회는 결산검사 위원에 서 의원을 비롯하여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전주시의 세입ㆍ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대표 위원으로 임명된 서선희 의원은 “전주시의 재정운영 성과를 면밀히 검사하여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되었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며 “예산편성의 기준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결산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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