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보건소 재활운동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보건소가 스트레스와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건강한 일터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10일 부터 매주 화요일 보건소 직원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금연, 영양, 비만,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2주간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시간 부족과 업무 스트레스 등 직장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대상마다 개개인의 건강측정 및 체지방, 생활습관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과 식이요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임옥 보건소팀장은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생활습관 교정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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