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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 관련 극적인 잠정 합의를 이룬데 대하여,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하여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GM이 경영악화 등 제반 사정으로 인한 문제 때문에 직원들의 일자리는 물론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일자리, 나아가 지역 상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 되었던 바, 조속한 한국GM의 운영 정상화는 꼭 필요한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GM이 고용, 지역생산, 수출 등 인천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한국GM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인천시에서는 한국GM 노·사가 임·단협에서 잠정합의한 만큼, 이제 한국GM이 스스로 독자 생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노사자구방안, 출자전환 및 신차배정 등 합의사항이 조속히 이행되어 지속 가능한 경영 상태가 되도록 GM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정상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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