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행사...국립무형유산원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및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마련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5/03 [09:49]

전주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행사...국립무형유산원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및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마련

이영노 | 입력 : 2018/05/03 [09:49]

▲ 2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2일 식전 전통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의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 형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어린이헌장 낭독, 축사,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꾸며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발레에 극적인 요소를 결합한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가 진행된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에는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각종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시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이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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