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 “마이산케이블카는 군민의 숙원”...“틀림없다” 세계적 관광지 조성

말단 공무원부터 사무관에 이어 군수까지 34년의 세월...“진안은 나에 고향” 군민들 집집마다 속속 알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5/17 [06:18]

진안군 이항로 군수, “마이산케이블카는 군민의 숙원”...“틀림없다” 세계적 관광지 조성

말단 공무원부터 사무관에 이어 군수까지 34년의 세월...“진안은 나에 고향” 군민들 집집마다 속속 알아

이영노 | 입력 : 2018/05/17 [06:18]

▲ 16일 지난  4년을 회고하는 진안군 이항로 군수...행복진안 평가다.     © 이영노

 

<취재수첩>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민만족' '군민소통' '군민성공' 민선6기를 마감하고 있는 이항로 진안군수가 차 한 잔을 마시며 지난 4년과 30여년 공직생활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선거 때가 되니 뒤안길을 회고하는 시간이 있나보군요”라며 깊은 숨을 내려쉬었다.

 

이어 이 군수는 “선거는 지난 일을 반성하라는 시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라며 “좌우간 저의 사생활은  모두(4년) 진안군민에 헌신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 군수는 “선거 때가 되니 잘잘못을 들춰내며 헐뜯는 말들은 크다.”며 “그러나 미국 등 여러 나라를 돌며 마이산김치 및 진안홍삼 등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마이산 특구 관광홍보 효과 등 대단한 일정은 적다.”라고 비교하며 활짝 웃었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친환경 농법’ ‘3NO 운동’ ‘복지정책’ 등 전국1위는 최고의 자랑이었다.”고 이 군수는 자신 있게 말했다.

 

사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군대생활 3년을 외지에서 보낸 외 모두 60년 인생을 진안군민과 같이 해온 토박이었다.

 

▲ 진안도시가스 공급관 설계도면     ©이영노

이러한 이 군수는 건설 사업 중 진안도시가스사업 현실화, 하수관 관로사업 등은 진안의 문화경제와 친환경적 우선으로 꼭 해야 할 굵직한 사업은 진안발전에 원동력이 된 것은 틀림없다.

 

이외 문화 사업으로 진안홍삼 성공, 세계적 가위박물관 유치성공, 100원 버스 등 복지정책, 학생들 택시 등하교, 버스요금 단일제, 어르신 버스요금무료화, 행복버스, 생활밀착형 군정과 복지시스템 확충 등이 돋보인다.

 

▲ 진안홍삼 분위기는 띄거워지고...     ©이영노

또한, 진안군은 2016년과 2017년에 인구가 증가와 함께 진안의 미래 기업유치, 마을기업 활성화, 일자리창출, 소득증대, 인구 늘리기, 농가 소득사업, 귀농귀촌 1번지 진안, 등 부자 진안과 희망진안을 만드는데 헌신한 이 군수였다.

 

▲ 진안군에서 세계적인 가위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위박물관을 설치를 해줘 주천중학생들의 교육적 가치가 높았다고 칭찬하는 송성희 주천중학교장     ©이영노

이를 보면 역대는 건설만 집중된 반면 이항로 군정은 문화, 노인복지, 지역경제, 친환경 등 정책이 오히려 더욱 전국적 성공을 거둔 셈이다.

 

또 “아주 오래 살다보니 3만여 가정 대부분 가정마다 스픈이 몇 개정도는 알 정도이며 농로 및 골목길, 농촌 현안사업, 장.단수 사업 등 메모장 없이 잠 잘 때도 눈에 선하지요”라고 말하는 이 군수는 진안군 모든 일에 정통일꾼이었다.

 

사실, 30여년을 지켜본 취재진은 역대(진안군수) 누구보다 5급을(현 9급)부터 시작한 이항로 군수는 행정도 박사, 정치도 박사로 행복진안을 만들 거목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을 확신하는 평가다.

 

2018년 진안군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11개면 진안군수와 대화에서 보고한 이항로 진안군수의 지난 4년은 ‘부자 진안, ’희망진안’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으며 진안군민들은 “사람하나 잘 만났다.” 가 대세다.

 

취재를 마치며 ‘내 나이 올해 80이 넘었는데 마이산케이블카를 타보고 죽을 수 있을까요?’라는 성수.마령.주천 등 주민들의 호소가 뜻을 이루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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