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별 ‘이항로 군수’...24일 선거개소식 현장

4.9 진안장날 맞춘 만나는 날...‘군수님 때문에 복이 있어요’ 주민들 칭송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5/25 [07:13]

진안군의 별 ‘이항로 군수’...24일 선거개소식 현장

4.9 진안장날 맞춘 만나는 날...‘군수님 때문에 복이 있어요’ 주민들 칭송

이영노 | 입력 : 2018/05/25 [07:13]

▲ 24일 이항로 진안군수의 선거개소식 사무소에서 잠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의 전통장날(4.9)에 열린 이항로 진안군수 선거개소식이 지역주민들의 만나는 날이 됐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 진안공용터미널 2층에 찾아오는 이웃집사람들 1,500여명은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친인척 같은 분위기였다.

 

▲ 이항로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희망, 평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실제사진     © 이영노

 

이날은 잠시 농촌 일손을 멈추고 11개면 일부농민들이 만나 덕담을 나누는 진안장날이었다.

 

사실인즉, 지난 1월말부터 11개면 진안군수와 대화를 지켜봤던 취재진은 역대 군수와의 비교가 현실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5급(현재 9급)을 면서기부터 시작한 진안군 관내에서 33년의 공직생활은 3만여 각 가정의 애환과 11개면 골목골목 지역문제 등을 거울 보듯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느냐는 것이다.

 

특히 11개면 군수와 터놓고 대화에서 누구한사람도 미담, 건의사항 외에 군정에 불만을 말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는 것이 존경스럽게 보였다는 것이다.

 

설(59.정천 주민)씨는 “잘 하잖아요? ”라며 “지금까지 우리(농민)들 심정을 잘 알아주었던 사람 봤나요?”라고 은근히 칭찬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그분은(이항로 군수) 여기(진안군) 토박이예요. 아마 군대 전역이후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한 우리 이웃마을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개소식에서 만난 이항로 군수는 “오늘은 우리군민들과 만나는 진안전통 장날입니다.” 라며 “앞으로 저는 진안군민의 숙원이자 로또인 진안마이산케이블카 설치 등 할 일이 많습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무튼, 이항로 진안군수는 더불어 민주당이지만 도시와 같이 여론몰이보다 진안지역은 당을 떠나 일꾼을 우선순위 농촌형 지역구도로 실질적인 정치지도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한편, 이항로 선거캠프는 오는 6.4일 민주당, 도지사, 군수, 도.군의원,비례대표, 당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진안출정식을 거행 할 예정이다.

▲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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