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본부를 황룡도서관’...25일 이전 개소식

기존 건물을 수직 증축하여 4층 건물로 리모델링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5/26 [11:10]

군산대, ‘대학본부를 황룡도서관’...25일 이전 개소식

기존 건물을 수직 증축하여 4층 건물로 리모델링

이영노 | 입력 : 2018/05/26 [11:10]

▲ 곽병선 군산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청사 이전 개소식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새로 이전된 대학본부는 황룡도서관으로 사용되던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 군산대 각 처장 및 실과장들     © 이영노

 

2015년 교육부 시설확충사업에 군산대학교가 선정되면서 2016년 7월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하였고, 동년 12월 설계를 완료하였다. 2017년 5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5월 완공되었다.

 

공사비는 총 93억원, 총 연면적은 7136㎡에 지상 3층이던 기존의 건물을 한층 수직 증축하여 현재 지상 4층 건물로 리모델링하였다.

 

새로 단장한 대학본부 건물에는 교무과, 학사관리과, 학생지원과, 기획평가과, 대외협력과, 총무과, 재무과, 시설과, 입학관리과, 교육개발원 등 대학 주요 부서와 총장집무실, 처국장실, 부처장실, 회의실, 기록관, 북카페휴게실 등의 시설이 배치되었다.

 

본부 청사 이전은 황룡도서관의 시설노후화 및 운영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행정공간 부족으로 분산된 부서들을 집중화하여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곽병선 총장은 “본부 청사 이전으로 대학 캠퍼스가 새롭게 단장되고, 각 부서들이 효율적으로 집중 배치되면서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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