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하고 본격 선거 운동

이개호, “전동평은 일 하면 반드시 결실을 보고 늘 1등이었고, 의리의 사나이다”
전동평, “조선경기 영향받지 않는 신성장동력 완성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5/26 [19:15]

전동평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하고 본격 선거 운동

이개호, “전동평은 일 하면 반드시 결실을 보고 늘 1등이었고, 의리의 사나이다”
전동평, “조선경기 영향받지 않는 신성장동력 완성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오늘뉴스 | 입력 : 2018/05/26 [19:15]

 

▲ 사진=전동평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에서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지난 민선 6기 성과를 설명하고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영암] 전동평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가 26일 오후 영암읍에 소재한 선거사무실에서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농촌인 영암 특성상 농사철이라 바쁜 가운데도 전동평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영암 각 면에서 수많은 군민이 참석하면서 선거사무실 인근에 교통체증이 있었으며 특히 전직 군 의장과 사회단체회장 그리고 종교계와 문화예술계, 체육계, 재경영암향우회 등 다양한 분야서 개소식에 참석 전동평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참말로 무지하게 오셨다. 입구에서 여기까지 10M도 안 되는데 헤치고 나오는 데 10분이나 걸렸다. 그만큼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신 것이다”며 “저는 전동평 후보를 잘 압니다. 제가 전남도청에서 공무원으로 일 할 때 전동평 후보가 도의원으로 와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30년을 지켜봤다. 전동평은 참으로 능력이 출중하고 유능한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이개호 위원장은 “전동평은 정말 일 잘한다. 한 번 일하면 반드시 결실을 본다. (전남)도의원 4선에 또 개인적으로 민간기업을 운영하고, 지난 4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영암군수로 열심히 일했다”며 “지난 30년 동안 전동평은 무슨 일을 하든지 늘 1등이었다. 일을 잘하는 것은 군수를 하는 사람에게 기본이다. 더욱 뛰어난 것은 의리가 있는 사람이다. 지난 2년 전 민주당이 끝났다고 선착순으로 탈당을 할 때 민주당을 지켜 작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여러분과 함께 영암 발전을 이끈 의리의 사나이 전동평을 군민 여러분이 지켜줘야 한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인 김영록 후보는 “전동평 군수 후보 저는 정말 좋아하는 후보다. 20대에 (전남)도의원으로 일을 했고, 열심히 일하면서도 당차고, 또 기업인으로서 성공했다”며 “(전동평 후보)군수 되고 나서 영암군을 1등 군으로 만들기 위해 일을 잘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전동평 후보를 볼 때 행복하고 좋아질 것 같은데 맞습니까?” 묻자 좌중에서 큰 박수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전동평 후보는 “장소가 비좁은 관계로 들어오시지도 못하고 뙤약볕에서 응원하고 계시는 많은 분이 계신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날씨가 좋아 일을 하셔야 하지만,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이개호 위원장과 김영록 후보님 두 분과 손잡고 힘차게 일 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11개 읍‧면 모든 분과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님, 유인학 총재, 신순호 교수님 등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전동평 후보는 이어 “밖에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은 의미 있는 사진이다. 저 사진이 합성사진으로 선관위에 신고가 몇 번 들어갔지만, 저는 합성사진을 쓰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과는 열린우리당할 때부터 인연을 맺어왔고, 특히 이낙연 총리는 4년 전 제가 선거를 치를 때 늘 영암 와서 군민들께 ‘이심전심’ 즉  이낙연 마음이 전동평 마음이고, 전동평 마음이 이낙연 마음이다. 이처럼 의지할 분들과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는 분들이 계셔 행복하다”고 밝혔다.

 

지난 민선 6기 4년의 성과에 대해 전동평 후보는 “민선 6기 군정목표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이었다. 우리는 해 냈습니다”며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000여 명의 공직자가 똘똘 뭉쳐 민선 6기 3000억 중반 재정을 금년에는 꿈의 5000억 시대를 넘기고, 빚 없는 군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행복지수가 전국 최고의 군으로 기초생활 대통령상을 비롯해 복지 분야에서 20개가 넘는 상을 받아 복지영암을 만들었다” 설명했다.

 

끝으로 전동평 후보는 “조선경기 침체에 영향 받지 않는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지난 민선 6기 생명산업 육성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육성, 경비행기항공산업과 드론산업, 자동차튜닝산업 4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추진해 성과를 보고 있다”며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영암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영암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영암을 대한민국 경제중심 축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부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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