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인천향교에서 ‘달빛 공감 음악회’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6/05 [10:38]

인천 남구, 인천향교에서 ‘달빛 공감 음악회’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8/06/05 [10:38]

▲ 홍보 포스터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구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인천향교에서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으로 떠나는 동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지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와 함께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듯한 나레이션을 더한 무대가 특별하다.

 

또 음악회 1시간 전부터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진행, 주민에게 문화재와 함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달빛 공감 음악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6일 두 번째 공연은 ‘향교에서 이뤄지는 앙상블’이라는 주제의 클래식 연주로 꾸며진다.

 

정통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재구성, 앙상블을 선보이는 무대다.

 

9월7일 세 번째 공연은 여성전통연희단체 놀플러스가 흥겨운 전통음악과 춤사위로 ‘향교를 거닐며 노니는’ 한판의 음악회를 펼친다.

 

타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연의 소리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연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10월5일 마지막 공연은 팝페라 그룹 ‘보혜미안’이 채운다.

 

남성 4명의 선 굵은 목소리로 클래식에서부터 대중가요,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과(☎ 880-7971)로 문의하면 된다.

 

달빛 공감 음악회는 문화재청과 인천시가 후원하고 남구가 주최,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이 주관해 진행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