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치인들 헐뜯는 것이 최고?...감시연대가 나쁜선거 선정

명함정치인과 현장정치인들 심판하는 날...봉침이 왜곡된 전주 ‘한심’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13 [09:34]

전주시 정치인들 헐뜯는 것이 최고?...감시연대가 나쁜선거 선정

명함정치인과 현장정치인들 심판하는 날...봉침이 왜곡된 전주 ‘한심’

이영노 | 입력 : 2018/06/13 [09:34]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선거 미디오 감시연대는 '나쁜 선거보도'를 선정했다.

  

최근 전북선거보도미디어감시연대는 “00스 전북취재본부 000 기자는 지난 5월11일 ‘선비와 문화의 도시로 평가받는 천년 전주가 ‘전주이목사 봉침 사건’으로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희화화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고 보도(사진)했다.

 

이는 각종 SNS에 ‘봉침’간판을 내건 식당 사진이 올라와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것을 비화시킨 것이라는 것.

 

따라서 연대는 “그 사진 내용으로만 보면 충남지역 식당 주인은 ‘봉침 맞은 우리 돼지’라는 간판을 건 것이 전주 사회가 희화화 되고 있다.” 고 밝혔다.

 

▲ 전주 00이 보도한 대전 0식당을 전주봉침사건으로 비화시킨 메뉴판...창업은 지난 2015년도     ©이영노

 

알고 보니 이미 봉침식당은 전주 봉침사건 이전인 지난 2015년에 창업했다는 것.

 

이에 감시연대는 “00스 000기자는 SNS에서 떠돌고 있는 식당이 대전에 있고 이 식당은 지난2015년 전주 봉침 사건이 본격화되기 전에 창업했지만 이를 전주 여목사 봉침 사건을 희화화하는 사진으로 회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선거보도미디어감시연대는 000기자는 사진 설명에서  “대전에서는 ‘봉침’간판 내건 식당까지..”라는 문구를 넣어 언뜻 보면 전주에서 발생한 봉침 사건으로 인해 봉침 간판을 내건 식당이 나온 것처럼 이해되겠지만 그러나 위의 식당은 기사 본문에 나온 것처럼 2015년 창업한 곳으로 000기자는 인과관계를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위의 기사는 ‘봉침’이라는 단어의 유사성만을 가지고 있는 특정 업체의 사진을 기사화함으로써 ‘전주’와‘봉침’을 연결하고자 하는 000기자의 틀 짓기가 작동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 언론이 사태를 반영 해결하기보다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희화화하는 사태를 불러오는 유해 보도라는 것.

 

따라서 감시연대는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단어의 유사성을 이용한 기자의 헐뜯기로 선거판을 어지럽힌 뉴시스 해당 보도를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 감시연대에서 선정하는 나쁜 선거 보도로 선정한다.” 고 관련 언론사를 비난했다.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김승수 전주시장 주변을 파 헤쳤던 각 언론들과 정치인들 행태는 비판을 떠나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도 못하고 앞으로 지역 및 전주시 발전에 어떠한 도움을 주겠냐고 묻고 싶다.

 

전주시 현장일꾼 김윤철.양영환.남관우.이미숙.소순명 등 전주시의원들을 지켜보면서 말이다.

 

이들이 명함 정치인이던가?

 

한편, 전북미디어감시연대는 ‘송하진 후보도 토론회 기피 사과해야’ 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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