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14일 구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막기 위해 “2018 따뜻한 천원밥상” 행사를 진행하였다.
14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2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기말고사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 음료수를 포함한 간편식이 제공되면서 학생들의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고, 현금소지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카드결제도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지난 4월에도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총 1000인분의 간편식을 제공하였다. 2학기에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동안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연 4주 동안 학생들에게 따뜻한 천원밥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일 조식을 1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조식섭취를 통해 더욱 활력있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대,곽병선,간편식,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