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대기질 농도 재난전광판 이용해 실시간 제공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6/19 [16:43]

인천 계양구, 대기질 농도 재난전광판 이용해 실시간 제공

오늘뉴스 | 입력 : 2018/06/19 [16:43]

▲ 전광판을 이용해 대기오염 정보를 알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봄철 황사,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기온 상승 시 높아지는 오존 등 대기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기질 농도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대기질 농도 재난전광판을 운영해 기상청 특보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대기질 정보를 연계한 대기질 농도 등 대기오염정보 모니터링 상황을 유지한다.

 

대기질 정보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농도 등급에 따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정보와 기상청 날씨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정보가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이어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에서는 미세먼지, 황사, 오존 주의보 발생 시 신속한 시민전파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재난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난 전광판, 문자메시지전송서비스(SMS) 등 다각적인 알림체계를 구축했으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와 구 자체예산으로 11개소에 재난전광판을 설치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