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직자 청렴교육...19일 이항로 군수 등 다짐발표

반부패 청렴 행정을 위한 전 직원 다짐과 특강 청취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0 [07:55]

진안군, 공직자 청렴교육...19일 이항로 군수 등 다짐발표

반부패 청렴 행정을 위한 전 직원 다짐과 특강 청취

이영노 | 입력 : 2018/06/20 [07:55]

 

▲ 이항로 진안군수가 공직문화에 대해 축사를 하는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항로 진안군수 등 진안군청 공무원들이 청렴 공직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19일 진안군청 공무원 400여 명은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 다짐문’에 서약하고 청렴의식 역량강화 특강을 받았다.

 

직원들은 다짐문 서약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품·향응 수수 및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법령을 준수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서약식 후에는 2018년 달라진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정미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전북도청 소상공인지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미화 강사는 도 감사관실 청렴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항로 군수는 “지위 고하를 떠나 전 공직자가 청렴 다짐문을 마음에 새기고, 특강을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깨끗한 공직사회의 길잡이가 되어 진안군을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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