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노면에 도로명 표시 사업 완료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6/20 [12:59]

계양구, 노면에 도로명 표시 사업 완료

오늘뉴스 | 입력 : 2018/06/20 [12:59]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리성과 도로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동양동, 현동, 장기동 일대 주요 도로 노면에 해당 도로의 도로명을 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교차로 신호등이나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벗어나거나 운전 중에는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도로명 노면 표시사업은 차량통행이 빈번한 동양동, 귤현동, 장기동 일대를 중심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왕래가 잦은 33개 도로 구간 87개 지점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주행이나 보행 중에도 현재 위치의 도로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구민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로 위치 정보를 제공해 길 찾기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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