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금상동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 현상 애로사항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4 [07:48]

전주시보건소, 금상동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 현상 애로사항

이영노 | 입력 : 2018/06/24 [07:48]

▲ 덕진구 금상동 감자수확 일손돕기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장변호) 직원들이 덕진구 금상동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관내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잡초제거, 감자수확을 도왔다.

 

설동환 농가주는 "농사일 이라는게 정말 끝이 없다. 바쁜 영농철이다 보니 우리 농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며 "혼자 하면 하루 종일 걸릴 일이 다 함께 힘을 합하니 작업도 수월하고 흥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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