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운일암 반일암’의 계곡...23일 전통혼례 여름밤 축제

청정환경 주민 화합·소통·문화생활 ‘알콩달콩 혼례마당’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4 [08:21]

진안군, ‘운일암 반일암’의 계곡...23일 전통혼례 여름밤 축제

청정환경 주민 화합·소통·문화생활 ‘알콩달콩 혼례마당’

이영노 | 입력 : 2018/06/24 [08:21]

▲ 23일 운일암반일암 주천 전통혼레식에 참석한 이항로 진안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축제가 열렸다.

 

23일 제2회 운일암과 반일암의 여름밤 축제는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춘)에서 기획·공모한 이번 행사다.

 

▲ 전통혼례식     © 이영노

▲ 주천면 주민들과 함께     © 이영노

 

이날은 면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된 축제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알콩달콩 혼례마당’에서는 전통혼례를 치르는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옛 전통을 되살리고 같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당극 공연에서는 마당극패 우금치가 ‘청아청아 내 딸 청아’를 공연해 연로한 어르신들은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눈물을 훔치며 관람했다.

 

김만춘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기 힘든 면에서 면민이 다 같이 모여 함께 축제를 즐기니 보람차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여기가 바로 운일암반일암 계곡이다.     ©이영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이항로,운일암반일암,주천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