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에서 지방세 징수 1위

군·읍·면 합동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27 [07:23]

진안군, 전북도에서 지방세 징수 1위

군·읍·면 합동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영노 | 입력 : 2018/06/27 [07:23]

 

▲ 체납차량 번호판 떼기...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시군에 1위로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읍·면 합동으로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다.

 

이에 1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예금·봉급압류를 실시하고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9명에 대한 공공기록 정보등록 등을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또한 생계형 일시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할부수납 제도와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했다. 고액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을 활용한 합동 징수반의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징수율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이러한 징수활동 결과 이월액 8억5700만원 중 3억3200만원을 징수하여 과년도 이월체납액 징수율 38.8%로 전년대비 14.1%가 상승했다.

 

한편, 진안군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기반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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