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해보니 “황당”

스친 접촉사고를 몸체 교체까지 무리한 자동차수리...보험회사와 자동차정비공장 의혹 투성 “답변 미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7/02 [19:12]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해보니 “황당”

스친 접촉사고를 몸체 교체까지 무리한 자동차수리...보험회사와 자동차정비공장 의혹 투성 “답변 미뤄”

이영노 | 입력 : 2018/07/02 [19:12]

▲ 1차량 접촉부위 기스.이를 교체© 이영노

▲ 2차량 부위 기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가입차량 사고처리와 자동차수리가 잘못됐다는 주장이다.

 

이유는 내가 우선 돈을 안낸다고 보험료 할증은 뒷전이고 무리하게 사고처리를 했다는 것.

 

이를 두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사고 처리자 송(70.전주 인후동)모씨는 “현대해상 전주점과 차량정비공장간 의혹이 많다.” 며 분개 했다.

 

이와 같은 사건은 지난 22~25일까지 현대자동차정비센터 블루핸즈 에이치디서비스 자동차정비(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91번지) 소재공장에 현대해상 보험가입자 동의로 수리를 맡긴 자동차가 무리하게 처리됐다는 것.

 

이유는 아파트주차장서 차대차로 뒤 범버 부위를 살며시 스친 접촉사고(사진)인데 범버 전체를 교체를 하여 과도한 보험료가 지급됐고, 반나절 걸린 수리를 4일간 렌트카 비용까지 지급해 말썽이 일고 있다.

 

이러한 의문의 이유로 지난 28일 목요일 공장방문을 하고 현대해상 전주점 이기석 센터장에게 사건 사고처리 답변을 오늘 2일까지 2회 오늘뉴스가 요구하자 월말 등 이유로 “ 7월 3~4일이나 서면으로 답변 주겠다.” 라고 미뤄 더욱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또 HD 이모씨 자동차공장장은 “이것은 직접만나 설명해야 한다.”며 “잘 확인해보고 전화해 주겠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 3일 이 공장장은 "교체 할 것은 교체하고 도색 할 것은 도색하여 깨끗하게 수리했다."라고 알려왔다.

 

이와 같이 단돈 몇 만원에 도색으로 수리될 사고처리를 부풀려 처리됐다는 부분에 대해 누구나 사건과 관계가 없다 해도 보험가입자들은 공동책임의식이 부여되는 만큼 철저한 검증이 절실하다.

 

한편, 자동차 보험과 사고처리에 대해 이를 감독과 감시해야할 금융감독원과 사법부에 대한 관심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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