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진안군수... 취임식 대신 피해예방 우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대비 업무 챙겨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7/03 [07:22]

진안군, 이항로 진안군수... 취임식 대신 피해예방 우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대비 업무 챙겨

이영노 | 입력 : 2018/07/03 [07:22]

 

▲ 취임식 대신 피해 비상대책 마련하는 이항로 진안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1일 공식 취임한 이항로 제49대 진안군수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당초 2일 군청 강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청원월례 조회로 대체하고 태풍 관련 비상대책 업무에 착수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 이항로 군수 등이 재해위험 지역 현장점검     ©이영노

이어 “민선7기 4년은 진안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이 넘실대는 진안으로 가는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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