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관심 둬라!

차별 없는 보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7/17 [20:36]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관심 둬라!

차별 없는 보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이영노 | 입력 : 2018/07/17 [20:36]

▲ 17일 전주시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하는 이경신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이경신(효자 1·2·3) 의원은 차별 없는 무상 보육 실현과 전주시 민간·가정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보육료 절감을 위한 차액보육료 지원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촉구했다.

 

17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 의원은 “출산율 감소 문제는 우리나라 최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책 또한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이를 낳는 것이 문제가 아닌 아이 출생 이후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얼마나 잘 조성되어 있냐가 출생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며 “이러한 사회적 욕구로 인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는 2012년 전면 무상보육 실시를 발표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많은 지자체에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보육료 차액을 지원하여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차별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여 무상보육 정책발전에 기여한다.” 며, “학부모들의 교육 평등권을 실현하고, 어린이집 만3세~5세 아동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 의원은 “그 시작이 바로 평등한 교육권을 실현할 수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 아동친화도시 전주를 표방하시는 시장께 모든 아동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장고 18/07/19 [14:32] 수정 삭제  
  전라북도는 이상한 동네인가봐요.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 전국 최저 차액보육료 전액지원해주는 시군구가 한곳도 없는 전국 유일의 광역시 - 보육에 관심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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