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인재유출을 막고 인구 늘리기...대책 주장저출생·고령화는 심각한 문제, 적극적 시정 역량 총동원 시급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김윤철(인후3.노송.풍남) 의원은 전주 인구 늘리기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17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 의원은 ‘지역인재유출을 막고 전주시 인구 늘리기에 역량을 총동원해야!’라고 발언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청년 인구는 한 사회의 경제 및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동력으로서 지역사회를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연령층임을 재인식해야 한다.”며 “ 우리 지역의 인재유출을 막기 위한 특화된 정책과 전주시 전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저출생·고령화는 심각한 문제로 지금까지 정부의 인구정책이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지만, 인구문제는 일반적 인식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정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김 의원이 주장한 인재유출을 막고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첫째, 인구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둘째, 교육에 집중해야 합니다. 셋째,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때입니다. 넷째,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환경개선에 주력해야 합니다. 다섯째, 획기적인 출생정책과 무엇보다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합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의회,김윤철,인구늘리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