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동 3개마을 주민들 대규모 집회...19일 오전 시청광장

주민지원금, 주민편익시설, 악취, 폐수방류 등 주민불편 항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7/18 [22:32]

전주시, 삼천동 3개마을 주민들 대규모 집회...19일 오전 시청광장

주민지원금, 주민편익시설, 악취, 폐수방류 등 주민불편 항의

이영노 | 입력 : 2018/07/18 [22:32]

▲ 전주시, 장동`안산`삼산 등 주민들이 최근 전주시청 광장서 시위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삼천동 장안삼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전주시의 약속불이행으로 항의 집회를 실시한다.

 

19일 오전 전주시청 광장에서 장안삼 주민 150여명이 전주시장과 면담을 요청하고 대규모 투쟁을 강행한다.

 

이들 주민들은 완산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면서 주민들의 억울한 생활상을 공개한다는 것.

 

이에 집회목적 요구사항은 총 15개로 출연금 현금지급, 주민편익시설 66억3천 만원 부활, 폐기물 기금인상, 리싸이클링 악취, 안산천 폐수, 주민건강검진(암 검사) 등 주요 주민불편사항이다.

 

특히, 3개마을 중 장동마을 침술수, 장동마을 불법토석채취 등을 따져 본다는 것이다.

 

한편, 전주시 삼천동 장안삼 3개마을은 최근부터 주민들 화합이 잘돼 지난 6월 말경 주민 81명이 일본 견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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