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 학교폭력 피해지원을 위한 위대한 캠프

관내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 치유캠프

노명복 | 기사입력 2018/07/18 [15:01]

인천시 교육청, 학교폭력 피해지원을 위한 위대한 캠프

관내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 치유캠프

노명복 | 입력 : 2018/07/18 [15:01]
    인천광역시교육청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시교육청 위센터는 관내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일대 청소년 수련원에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박3일 동안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위대한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든든한 지지자원이 되어 학생들에게 충분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주는 것과 더불어 프로그램에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화합을 위한 팀빌딩, 미션수행투어, 문화공연체험, 석고아트체험, 레일바이크투어,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또래친구, 대학생 멘토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함께 화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위대한 캠프 진행 후 재 만남의 시간 및 지속적 관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 및 참가 학생이 함께 원하는 체험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일캠프를 추수지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겪었던 부정적 경험들을 해소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기대한다.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이 따뜻한 지지 경험과 더불어 진로의식함양에도 도움이 되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 학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피해우려학생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