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노명복 | 기사입력 2018/07/19 [16:02]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노명복 | 입력 : 2018/07/19 [16:0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시교육청은 19일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62명의 학생들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진로·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5시간 동안 부서 투어, 멘토 업무 체험 및 인터뷰 등 교육공무원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멘토 인터뷰를 통해 보람과 어려움을 간접경험 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방안, 무상교육 예산, 혁신미래교육의 지향점,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교육과 관련 된 심도 높은 질문과 “교육감이 되는 방법, 점심시간 후 5교시 낮잠시간 요구”와 같은 재치 있는 발언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교육공무원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우리들의 교육과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과 관련된 행정업무도 지원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이 뜻깊은 경험임을 표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