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우족탕 김판쇠 사장...엄마의 밥상에 통큰 기부

우족탕 280인분 이웃돕기...그것도 매월 1회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08 [01:50]

전주시, 전주우족탕 김판쇠 사장...엄마의 밥상에 통큰 기부

우족탕 280인분 이웃돕기...그것도 매월 1회

이영노 | 입력 : 2018/08/08 [01:50]

▲ 매일 부인과 같이 동행하는 김판쇠 전주우족탕 대표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판쇠 전주우족탕(덕진구 금암동) 대표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못 잊어 밥 굶는 이웃에게 통큰 기부를 결정했다.

 

현재, 36년째 덕진구 금암동에서 우족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판쇠 대표가 매월 한차례씩 전주시 ‘엄마의 밥상’에 우족탕 280인분을 전달하기로 했다는 것.

 

▲ 최근 김승수 시장에게 통큰 기부한 모습     © 이영노

 

알려진바 김 대표는 15여년을 부인 병수발로 고생을 하고 있으면서 과거 함께 고생한 고마움에 외출 할 때는 부인을 태운 휠체어와 같이 꼭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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