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합동점검
노명복 | 입력 : 2018/08/08 [12:01]
[오늘뉴스=노명복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했다. 특히 주류 판매업소가 밀집된 거리 위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은 물론 유흥업소 및 학교 주변의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사항 및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의 나이에 대해 정확히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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