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의 명물 ‘고추’...14일부터 개장

4.9 진안장날 10.29일까지 계속 만난다...고추생산자 실명제 “믿고 먹어라”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14 [09:57]

진안군, 진안의 명물 ‘고추’...14일부터 개장

4.9 진안장날 10.29일까지 계속 만난다...고추생산자 실명제 “믿고 먹어라”

이영노 | 입력 : 2018/08/14 [09:57]

▲ 14일 진안고추시장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일원에서 오늘 14일부터 고추시장이 열린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열린 진안고원의 고품질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앞으로 4.9일 진안장날에 오는 10.29일까지 연속해서 개장한다.

 

▲ 여기가 진안고추시장     ©이영노

오늘 14일은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주차장에서 ‘마이산 고추시장’을 개장은 올 들어 첫날이기에 전국에서 상인 및 구매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안특유의 농민과 소비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마이산 고추시장은 매년 시골의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지난해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직거래장터인 고추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한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된 행사다.

 

이에 진안군 2,000여 농가가 생산하는 고추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고추시장을 개설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진안 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진안마이산 고추는 포장재는 생산농민의 이름, 생산년도 등 생산자 실명제를 철저히 시행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다”며 “매년 진안고원의 명품고추를 거품 없고 알뜰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진안 고추시장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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