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철 연천군수 주재로 지방재정 집행 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시·광역시, 도, 시·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연천군은 대상액 2,595억중 1,653억원(63.7%)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1,140억원(55.5%)을 8.2%를 초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전년 말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기적으로 집행 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하반기 재정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신속 집행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로부터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교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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