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꿈...군산대 실습에 참가한 어리이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에서는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과 함께 클 아이들 장학생 27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과학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과학캠프는 인간의 삶과 생명유지의 필수인 조리과정(피자만들기)을 통하여 학습흥미를 유도하고 과학·IT 여러 분과에서 접목하여 장학생들에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되었다.

화학, 전자공학, IT, 식품영양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피자 만드는 과정의 화학적 변화 △요리는 융합의 과학(스마트 센서 응용) △음식 섭취량 앱 만들기 △개인맞춤형식단과 빅데이터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하였다.

유수창 센터장은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자극함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면서 “앞으로 과학·IT캠프를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융합교육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과학캠프는 군산대학교 화학·전자공학·식품영양·전자공학과 전공교수의 전문 강의와 흥미로운 실습활동으로 장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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