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기 도둑질하다 들통’...오늘뉴스 취재팀 한전서 장려금 수혜

‘폭염에도 뛰었다’ ‘밝은 사회는 우리가 ~’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21 [11:57]

전주시, ‘전기 도둑질하다 들통’...오늘뉴스 취재팀 한전서 장려금 수혜

‘폭염에도 뛰었다’ ‘밝은 사회는 우리가 ~’

이영노 | 입력 : 2018/08/21 [11:57]

▲ 한전 전북본부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한전 전북본부가 오늘뉴스 취재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러한 동기는 지난 7월 중순경부터 40도 폭염 속에 오늘뉴스 취재진은 전주시 시설 관련업체가 한전 전기를 몰래 쓰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의혹을 집요하게 파헤쳐 본 결과 확증을 잡고 여러 관련부서로 추가 의뢰중이다.

 

이를 확인한 한전 조사팀은 1차로 전주시 시설 00업체에 대한 도전, 일명 ‘계약종별위반’을 확인하고 위약금을 지난주에 전주시 00업체에 청구했다.(여기서 거부하면 형사고발) 

 

취재결과 한전조사팀은 "2014년부터 위반이다." 라고 하지만 측근주장은 "올해까지 지난 2006년경부터 무려 12년째 도둑질을 했다." 는 증언이다.

 

그렇지만 이를 따질때가 아니다.

 

이는 더 큰 문제가 제기 된 만큼 지금까지 이 시설을 이용한 주민의 주장과 제보, 주민 간 잇권 다툼, 한전 조사, 전주시 00과 조사 등을 종합해보면 제2의 사태가 벌어질 상황이다.

 

이에 더 이상 오늘뉴스가 공개를 못하는 이유는 전주시 00과, 맑은물 사업소, 한전, 경찰수사팀 등이 계속 내다 보고있기 때문이다.

 

한편,  취재를 강행한 오늘뉴스는 한전으로부터 위약금 15%인 소정에 포상금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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