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맥축제?...한쪽은 욕바가지

oo업체 술 팔아주기 아니냐?...'전통시장에서 맥주장사가 재래시장 살리는 길이냐?'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24 [11:01]

전주시, 가맥축제?...한쪽은 욕바가지

oo업체 술 팔아주기 아니냐?...'전통시장에서 맥주장사가 재래시장 살리는 길이냐?'

이영노 | 입력 : 2018/08/24 [11:01]

 

▲ 전주모래네 상인들 불만이 많은 맥주행사 홍보물(사진=2017년도)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내 곳곳에서 일명 가맥 축제가 오히려 상인들에게는 골칫거리라는 주장이다.

 

이는 “한 특정회사 술 팔아주는 행사지 상인들을 위한 행사냐?”라는 상인들 반발 때문이다.

 

지난해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같은 경우 모래네 막걸리 및 시장골목은 차량 통제에 어수선한 시장분위기는 오히려 상권을 망쳤다는 것.

 

이에 상인들은 "그들만의 행사." 라고 음식업과 막걸리 업체 및 상인들은 비판했다.

 

또한 “2017년 경우 시장은 개인차를 이용 시장을 오는데 차량통제로 실제 시장에 물건을 구입하러 온 손님을 막아 막대한 손해를 봤다.”고 모래네 상인들은 비난했다.

 

A상인은 “생각해봐요. 전통시장에서 맥주장사가 재래시장 살리는 길입니까?”라며 "배추꼬리라도 팔아주는 사람들이 손님이지 엉뚱한 곳(재래시장)에서 맥주에 그나마 안주까지 가지고 와서 시끄럽게(장사) 하는 짓이 재래시장 살리는 짓입니까?" 라고  욕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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