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학교 앞 ‘어린이가 먼저!!’

<기고>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황 세 진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8/24 [12:10]

진안경찰, 학교 앞 ‘어린이가 먼저!!’

<기고>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황 세 진

이영노 | 입력 : 2018/08/24 [12:10]

 

▲ 황세진 경위     ©이영노

학교 앞 ‘어린이가 먼저!!’

  <기고>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황 세 진                               

 
경찰에서는 개학을 맞아 8.20일부터 9. 28까지 40일간 스쿨존과 통학버스에 대한 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로와 교통수단인 스쿨존·어린이 통학 버스에 대한 중점관리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와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어린이(학부모) 안전교육·홍보 및 단속강화로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 근절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중심으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5년 521건, 2016년 431건, 2017년 415건으로 매년 감소추세 이지만 연평균 455건 발생 그중 60%가 차량 승차 중,  그 다음으로는 보행중 발생하였고 주로 하교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등교시간대 ‘차 없는 거리’ 등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시행과 어린이 안전띠착용 교육·홍보 및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행자 사고가 많은 것은 보행자의 부주의도 있겠지만 상당수 학교앞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은 잘못된 운전 습관 때문일 것이다. 

 
정지선은 보행자에게 있어서는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차와 보행자간의 최소한의 거리를 보장해주고 차량 또한 정지선을 지킴으로써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신의 안전운행까지 보장해주는 생명선이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정지선을 너무 쉽게 무시하고 있다.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인 어린이를‘소중한 나의 가족인 내 딸, 내 아들이다’는 생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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