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생명사랑 음악회’개최

노명복 | 기사입력 2018/09/03 [14:02]

남동구,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생명사랑 음악회’개최

노명복 | 입력 : 2018/09/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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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19일 서창동 LH1단지아파트 분수 광장에서 남동해피존 ‘MIND# ’ 생명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해설과 영상을 함께 진행하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또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의 언더우드 소년소녀 합창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생명 존중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신건강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기 위한 남동해피존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차별을 허물고 올바른 정신 건강 및 생명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여 건강한 정신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지역 사회 생명 존중의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음악회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창동 LH1단지아파트 분수 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사전 접수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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