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건강검진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진안군 의료원에서 진행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1차로 치매검사 등 9개 항목이며, 1차 검진결과 추가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2차로 심전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추가 검진이 실시된다.
1인당 검진비용은 44,980원으로 도비 15%, 군비 85%가 지원돼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갑기 사회담당은 “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자(당뇨, 고혈압 등)와 다른 질환이 발견된 어르신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진안군의료원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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