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산저수지서 수상스키 등 대규모행사...9.14~9.16 2일간‘2018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 & 웨이크보드대회’ 개최에 전국에서 1000여명 참가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수상스키 & 웨이크보드대회(회장 위길숙)가 개최된다.
오는 14일 ~ 16일까지 2일간 군산시 옥산 호수에서 ‘2018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가 열린다.
이날 주최 및 주관은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 전라북도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이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체험행사는 레저카약 체험객 200명, 케이블 니보드 체험객 200명 등이 체험교실을 통해 선보이며 대회기간에도 현장 접수한다.
특히, 이 기간에 워터보드쇼, 프로선수 케이블웨이크보드 시연 등도 선보인다.
경기구분은 수상스키 중 슬라롬·웨이크보드는 남·여, 케이블웨이크보드 동호인 A/B/학생부(대학·고등)/주니어(초·중등) 남·여, 웨이크보드 등 단체전이다.
이에 참가규모는 전국 16개 시·도 관계자 및 동호인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 개회식은 오는 15일 오전 11:30~12:00 옥산호수이다.
위길숙 전라북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장은 “수상스키 행사는 가평도 유명하지만 군산시 옥산저수지도 선호하는 지역이다.”며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도민들의 관심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임실 운암저수지에 대해 “그곳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안된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위길숙 회장은 전남 여수태생에 군산대 스포츠학과 출신으로 수상스키 외에 새만금여자마라톤에 출전선수로도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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