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군산 옥산저수지서 펼쳐질 수상레포츠     © 이영노

▲ 위길숙 회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시 호수(옥산저수지)에서 대규모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가 열린다.

 
오는 11일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2018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회장 위길숙)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수상레저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전라북도에서 위길숙 회장 주선으로 수상대회가 치러진다.

 
먼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수상레저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워터보드쇼, 프로선수 케이블웨이크보드 시연, 케이블 니보드 체험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모습     © 이영노

특히, 사전 체험행사는 11일(화)~13일(목)까지 선착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분야 400여명 선수단들이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대한민국 최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에선 2018년도 국가대표로 선출된 전라북도 출신 국가대표 남자 웨이크보드 부분 정인상 선수와 국가대표 여자 웨이크보드 부분 김수연 선수가 출전 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본 대회 종목 개최지역으로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라 할 수 있다.

 
한편, 2018전라북도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 및 체험행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수상스키 스포츠 메카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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