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 발전 청사진 밝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10/08 [19:39]

취임 100일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 발전 청사진 밝혀

오늘뉴스 | 입력 : 2018/10/08 [19:39]

▲ 김광철 연천군수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8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연천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군정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연천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운영 전반에 대해 언론사별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임 100일간 진행된 군정 사업에 대해 각종 성과 및 연천군 변화를 위한 노력, “경제발전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나 실적이 무엇인가?”, “민선 7기 연천군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전곡역 구간 교량화에 대한 질문답변, 언론인들 간의 의견이 이어지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언론인들의 의견에 대해 김광철 연천군수는 “10월 말 조직개편으로 투자유치과 신설, 투자유치위원회 조직 신설 등을 통한 기업유치 활성화와 공직내부 인적 쇄신을 위하여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대규모 건설사업보다는 특색 있는 녹지공원, 가로수길 조성 등 지역경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관광 인프라를 구성” 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교량화 추진을 위하여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에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철 군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언론인 역시 한 축으로 그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를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