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형우, 민간위원장 이선구)는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 내용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양 가치자원 발전소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지역주민의 복지수요 및 부족한 복지자원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협약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크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3개 병원(정형외과, 치과, 안과 전문병원)과 협약을 통해 무릎, 치아, 안과질환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여 분기마다 일정 인원에 대해 무상으로 치료(수술)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착한도시, 존경받는 도시, 더불어 잘사는 도시 계양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계양구의 지역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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