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연천읍에서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10/16 [18:19]

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연천읍에서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8/10/16 [18:19]

▲ 미원소통 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이 연천읍에서 진행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15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운영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날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 내용은 공유재산 매각 요청, 전철사업에 따른 역세권 개발로 도시기능 확대, 망곡산 활용방안 강구, 연천역 구내 석탄 하치장 반대, 연천군 축제장소 분산, SOC 실증연구센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동두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노선 연장 조정,

 

연천버스터미널의 환승역 기능 강화, 소형버스 교체, 전통시장 활성화, 연천읍 시가지 진입도로 개설, 양금산에서 패러글라이딩 활공 군부대 협의 등 도시기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9개부서 10팀 참석한 가운데 함께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객에게불편을 초래하는 소형버스는 올 12월중 교체 추진과, 광역버스 노선 신설 협의 및 3번국도 우회도로에서 연천역 연계 직통 도로개설 검토 등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중심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11월 13일(화) 청산면에서 진행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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