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빈집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도시환경 개선 추진

- 빈집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 귀농귀촌 희망자 활용 기대 -

이성수 | 기사입력 2018/10/18 [00:35]

세종시, 빈집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도시환경 개선 추진

- 빈집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 귀농귀촌 희망자 활용 기대 -

이성수 | 입력 : 2018/10/18 [00:35]

▲ 한국국토정보공사 빈집정보시스템(공가랑) 업무대행 체계도     ©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성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을 잡고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도시환경 개선과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17일 LX와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빈집 소유자가 동의할 경우에 한해 빈집정보를 인터넷 등에 공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빈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올해 6월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빈집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의 정책 지원, 상담 및 교육 지원, 현황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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