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간부가 흡연 장소도 아닌 곳에서 담배를 태우다가 시민들에게 들통 우세를 당하고 있다.
더구나 알고 보니 흡연당사자는 금연단속을 하는 전주보건소 간부 출신에 전주시 최고급 간부라는 점에서 실망이 매우 크다.
사건은 10.18일 전주시의회 제 354회 임시회가 개의 전 오전 9시 50분에 전주시의회 동쪽 정문 앞에서 흡연을 하고 꽁초(사진)를 바닦에 버리고 가다가 시민과 취재진에게 포착됐던 것.
이에 취재진은 전주시의회가 끝나고 간부에게 다가가 “전주시의회 입구에서 담배피고 꽁초를 버렸지요?”라고 묻자 그는 “예~”라고 시인했다.
말썽이 된 이곳은 평소 시의회 및 직원들이 흡연을 하고 꽁초는 그대로 바닦에 버려 미관상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이미지가 실추되는 곳이다.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은 “선배와 동료로서 창피하고 뉘우쳐야 할 것이다.” 며 “고칠 것은 고치고 잘못 된 것은 잘못됐고 반성 할 것은 반성해야 할 것.”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잘못됐다.”라고 일침 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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