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6회 남동문화예술제’성료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10/22 [16:24]

남동구, ‘제6회 남동문화예술제’성료

오늘뉴스 | 입력 : 2018/10/22 [16:24]

▲  제6회 남동문화예술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학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0일 인천대공원에서 구민들의 참여 속에 ‘제6회 남동문화예술제(이하 예술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예술제는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한 창작의 기쁨을 직접 느껴보는 구민 참여형 행사로 남동구의 지역예술 활성화와 전통문화 발굴‧전승, 창작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관계인사와 900여명의 참가자와 가족 등이 참여한 예술제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서예휘호, 가족사진 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에 전시된 ‘시화전’과 ‘전시탑’은 주말 인천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감성을 제공하였으며, 캐리커쳐 그리기‧부채 ‧가훈쓰기 등의 체험 코너를 통해서는 참가자들과 주말 나들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남동문화예술회 무용분과와 국악분과의 정기공연 등 초청단체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물론 인천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문화ㄴ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흥철 남동구 문화예술회장은 “예술제가 더 많은 구민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우리예술제가 남동구민 모두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의 예술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중심 맞춤형 문화예술행사를 더 많이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대회 입상자는 이달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품은 다음달 15일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7층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