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2018 군산시민과 함께 하는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공모전은 지역주민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한 것이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의 공모기간을 거쳐 상위 7개 팀을 선정, 지난 9일에는 이들 7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14일 PPT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선정 및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군산시장상)/ 최성규 : 볼륨업 드라이롤 ▲최우수상(군산대학교총장상)/ 노창식·노승현·노현아 : 반자동 그늘막 기능이 첨가된 차량용 스포일러 제작, 김문철 : 수중보행기 ▲우수상(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정관용·정승현·유성호 : 개인 맞춤형 유무선 인공지능 이어폰 마이크, 김정주 : 벌레 쏙 ▲장려상(군산대학교 LNC+사업단장상)/ 조성진·김현중 : 변비탈출 쾌변이, 강경관 : 스마트 펌핑용기
군산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만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및 시제품 제작 등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 시민 대상 아이디어 도출부터 창업지원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창업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김동익 단장은 “앞으로 대학의 문호를 더욱 개방하여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군산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대학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